취/창업, 출강

30년 전통 지도자 전문 육성
대구요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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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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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나 학교, 휘트니스 클럽, 아파트, 주민센터등에 요가지도강사필요시, 요가의 이론과 실기, 인간관계 등을 잘 교육받고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을 추천해서 출강시켜 드립니다.
* 요가강사초빙이 필요하시면 본 협회로 연락주시면 상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T. 대구요가협회 053) 562-5621

취업

취업

최근 사람들의 화두중 하나는 일자리일 것이다.
요가지도자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여 자기 건강과 개발, 타인으로 부터의 인정과 소득의 필요로 생활의 안정, 사회의 기여 등 파트타임과 풀타임으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 본 협회를 거친 많은 지도자강사들이 각 업체 (문화센터, 주민센터, 학교, 휘트니 스크럽, 병원, 아파트 등)에서 활동 중

창업

창업

창업에 필요한 조건은 자본금과 전문지식, 경쟁력이다.
먼저 취업을 통해 업계의 상황을 충분히 숙지한 다음에 창업의 과정이 필요하다.
다양한 직업 중에서 요가센터창업은 오너가 되어 건강을 지키며, 수익을 창출하고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자영업의 한 방법이다.
요가라는 업종은 Money, Time, Friend 즉 경제적 수입과 시간의 자유, 좋은 인간관계로 보람과 긍지가 아주 높아 일반 업종과는 차이가 있다.

요가센터는 한번 개설해면 인테리어 추가비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수익창출은 수강료와 지도자교육비, 도구판매, 외부출강료, 개인레슨비 등이 있다.

전문지식은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가진 협회를 선택해서 이론과 실기, 현장실습을 거쳐 강사생활을 경험하면서 터득한다.
경쟁력은 개설하려는 요가센터의 위치선정이 대단히 중요하므로 본 협회나 전문가에게 충분한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 본 협회 출신의 자격증소지자들이 대구, 경북에서 수십 군데 개설하여 운영 중

PT / 개인레슨

PT / 개인레슨

PT는 1:1로 요가센터에서 지도와 방문지도가 있다.
보통 1회 출강 시 약 10만원 정도이며 서로 조율해서 결정한다.

대구신용보증기금 취재

대구신용보증기금
취재

  • 기업체명 : 대구요가협회
  • 대표자 : 이대희
  • 설립일자 : 2002.04.02.
  • 업종 : 체력단련시설 운영업
  • 취급품목 : 요가
  • 주소 : 대구광역시 서구 달구벌대로 1719, 3층(내당동)
  • 연락처 : 053-562-5621
이대희대표 인터뷰

“요가는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몸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다이어트와 아름다운 몸매 위주의 요가만 남은 듯합니다.”

여성들의 몸매관리와 다이어트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이 동원된다.
그 중 유명 여자연예인들의 요가수업이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 상업적 겉보기만을 위한 요가 위주로 변형되어 흥행하고 있는 요가계의 현실에 일침을 가하고 요가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지도자가 있다.
바로 이대희 대구요가연합회장이다.

흔히 요가하면 여성을 떠올리게 되지만 40년간 ‘요가’ 한 우물만 파온 그는 남자이다.

지난 6월4일, 대구시 서구 내당동에 소재한 대구요가협회 본원에서 그를 만나 가치관과 ‘요가’ 인생스토리를 들어봤다.

  • Q. 사장님과 요가와의 인연이 궁금한데요... A. 어릴 때 신비, 초능력, 철학 이런 분야에 관심이 많았어요. 중학생 때 우연히 최면술 을 읽게 되었는데 ‘인도신비요가’의 호기심에 끌려 요가가 인연이 되어 그 때 요가를 처음 접했어요. 그 후 고등학교를 대구에서 다니며 두 군데 밖에 없던 대구의 한 요가원에 입문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여성이 요가회원의 90%이상을 차지하지만 30~40년 전만해도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어요. 이후 1974년부터 요가를 가르치게 되었고 1981년 처음으로 대구요가협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 Q. 요가의 장점 or 요가를 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A. 요가의 원리는 변화와 균형, 그리고 조화에 있어요.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다스리며, 유연성과 근력을 함께 강화시킵니다. 특히 운동과 명상을 병행하므로 몸의 건강과 마음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죠. 심신이 어느 한 쪽에 치우침이 없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에요. 그리고 건강요가를 하고나면 몸이 가볍고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그래서 건강증진, 다이어트, 자세교정,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그 결과 최근에는 대구에서도 수만 명이 요가를 하고, 전국에 3,000개 이상의 요가수련센터와 약 100만여 명의 사람들이 요가를 즐기고 있어요.
  • Q.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좋은 요가 동작 하나 알려주세요. A.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의자에 앉아서 앞으로 숙이고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척추가 구부정하게 휘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앞으로 구부정한 자세를 교정해서 전신의 배열을 바르게 하여 척추를 좋게 하며, 압박받는 내장의 울혈을 없애는 동작 하나를 소개해 드릴께요. 활자세(Dhanurasana)인데, 먼저 바닥에 엎드려서 무릎을 접어 발목을 잡고 상체와 다리를 들어 올린 상태로 15초 유지하세요. 이것을 2~4회 정도 반복하면 됩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직립과 전굴자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엎드려서 하는 최고의 동작이에요.
  • Q. 학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A. 저희야 뭐 수강생이 줄어드는 것이 어려움이죠.(웃음) 요즘 주민센터, 문화센터, 아파트 자치기구 등에서 저렴한 요가를 많이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요새 경기가 어렵다보니 사람들이 전문학원을 통한 수강보다는 이런 저가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죠. 시대적 트렌드가 이러니 어려워도 더 친절하고 환경을 깨끗이 하며 좋은 인간관계와 경영에 대한 강의도 듣고 있어요. 그리고 내공을 기르기 위해 인도 등에 해외연수를 통해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고 특히 시대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 Q. 성공의 비결을 꼽는다면? A. 너무 교과서적이지만 성실, 정직을 바탕으로 40년 동안 ‘요가’ 한 우물만 판 것이에요. 그리고 성공도 중요하지만 행복에 더 많은 비중을 두다보면 성공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 같아요. 특히 내 자신이 기쁘고 행복하지 않은데 어떻게 남을 지도하겠습니까? 또한 회원들이 기뻐하고 건강해지면 주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고 하는 일에 가치를 부여해서 지도를 합니다. 예를 들어 김밥 가게를 운영한다면 내가 만든 이 김밥을 손님이 맛있게 먹어 허기진 배를 채우고 건강해져서 자기 일에 충실할 수 있다면 이 또한 좋은 일이 아닐까요? 경영에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일이든지 자기가 하는 일에 가치를 부여하는 사고의 전환이 성공의 한 요인이라고 생각해요.
  • Q. 변형된 요가(예로 들어 플라잉 요가, 핫요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A.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 나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가의 수강료와 힘든 동작이 많다보니 젊고 한정된 사람만 할 수 있어요. 과연 평범한 보통사람이나 나이 많은 사람이 동작을 따라할 수 있을까요? 몸의 날씬함에만 초점을 두다보니 기본을 잃어버렸고 전통과 현대의 균형을 잃어버렸다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요가는 어린이, 청소년, 임산부, 어르신 등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기본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 Q. 다른 학원과의 차별성을 지닌 본원만의 특징이 있다면? A. 전통요가(몸과 마음 동시 중시, 척추·몸통 중심운동)와 현대요가(주로 육체중심, 팔·다리 중심운동)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지도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요가로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구요. 또한 40년 경륜을 바탕으로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구에서 가장 많은 지도자를 배출함으로써 그 분들이 휘트니스클럽, 학교, 문화센터 및 각종 단체 등의 출강을 할 수 있게끔 도우는 등 파트타임과 풀타임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주고 있습니다.
  • 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A. 다가오는 6월21일은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UN 세계요가의 날’ 인데요, 두류공원에서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잘 치루고, 10월에 대구에서 치르는 전국요가대회에 집중할 생각이에요. 그리고 지금껏 해왔던 대로 지도자 양성에 힘쓸 겁니다. 또한 현재 출간된 ‘이대희 실용요가’ 외에 책을 더 집필하고, 노후에는 제 고향에 요가아쉬람인 힐링센터를 만들어 도시 사람들도 유치하고 고향 분들과 함께 건강과 마음의 행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더 많은 사람들과 삶의 기쁨을 누릴 계획이에요.

인터뷰 중간 중간 그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너무 육체의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운동으로 변해가는 요가의 모습이 안타깝다며, 정신과 현실적 삶에 적용시키는 살아있는 요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뼈가 있었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생각의 전환이 필요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쉽고 편안한 요가의 저변확대를 꿈꾸고 질 높은 요가를 통해 삶의 자유를 나누고 싶다”는 그를 바라보며 우리의 인생이 비록 힘이 들더라도 심각하지 않고 요가를 통해 초연해 함으로써 진정한 자유로운 삶을 누리고, 편견과 거리감 없이 요가를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지난 8월 아이를 출산한 김지현(34) 씨는 출산 후 20㎏이나 불어난 체중을 빼기 위해 9월 중순부터 ‘홈 퍼스널트레이닝(PT)’수업을 받고 있다. 트레이너가 직접 집을 방문해 운동을 도와주는 홈 PT의 1회(50분) 레슨비는 10만 원으로, 김 씨는 주 3회 수업을 받으며 현재까지 150만 원가량을 지출했다. 김 씨는 “출산 후 체중이 급격히 불어 집 밖에 나가기가 싫었을 정도였다”며 “집에서 아이도 보면서 내 몸매도 가꿀 수 있어 홈 PT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퇴근 후 집에 오면 오후 9시가 넘는 이모(여·30) 씨 부부는 1주일에 2번씩 요가 강사를 집으로 불러 부부요가를 즐긴다. 이 씨는 “저녁 시간 학원에 가면 퇴근한 사람들로 붐벼 오히려 더 피곤해지는 느낌이었다”며 “다른 사람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다 보니 남편과 더 친밀하게 듀엣 요가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사생활 보장·시간 절약 등을 이유로 홈트레이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홈트레이닝은 요가·필라테스·헬스 등 종목도 다양하다. 홈 PT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생겨날 정도다.

서울 종로구에서 홈 PT 전문 업체를 운영하는 관계자는 6일 “짐볼·덤벨·아령 등 기본적인 운동 도구는 트레이너가 준비해 오기 때문에 수강생들은 특별히 준비할 것이 없고, 집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전문적으로 운동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 수강생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며 “3년 전 4명이었던 수강생이 현재는 20명 정도로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오피스텔에 홈 PT 전문 업체를 차려놓고 서울·경기 일대에 트레이너들을 파견하는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방문 요가 전문 강사인 이모(여·30) 씨는 “남성 수강생들이 수강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요가하는 남성에 대한 따가운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운동을 즐기고 싶다는 사람들이 주로 수강한다”고 말했다.



방문 요가·필라테스·헬스 .. '집에서 트레이닝' 늘어난다 1회 10만원 등 비싸지만 "편하고 시간 절약" 인기 문화일보 | 박효목 기자
입력 15.11.06. 12:40 (수정 15.11.0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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