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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 지도자 전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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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아사나 & 운동

"쉬운자세“란 뜻을 지닌 요가아사나(자세,동작,운동)는 고대 동양에서 수천년부터 요가수행자들에 의해 발전, 계승되어 전해내려온 과학적인 운동체계라고 할 수 있다.

생명의 처음인 어린이나 봄에 자라는 새싹이나 나뭇가지는 부드럽고 유연하지만, 노화되어 늙어지면 싹이나 나뭇가지는 굳어 경화되고 무겁게 느껴진다.
이에 아사나는 펴고 오므리며 비틀고 스트레칭시켜 어떻게 하면 우연하게 할 것인가에 때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있다.

또 아사나는 활발하고 격렬한 운동과는 달리 억제호흡과 정신집중 및 동작을 통일과 조화를 이루어, 느리고 부드러우며 강력한 힘을 기반으로 해서 동작과 정지, 즉 운동과 휴식이 교대로 일어나 균형을 잡아주는 정적인 운동법이기도 하다.

아사나를 운동이란 측면에서 보면 대부분 유연성 운동위주로 지도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본 협회에서는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함께 병행하여 현대인들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동작을 통하여 신체를 골고루 발달시키며, 특히 아사나를 움직이는 명상법으로 지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본 협회에서는 6가지 아사나와 운동법을 기본으로 합니다.
요가는 전통요가와 응용요가로 나눈다.

전통요가

  • 다양성으로 골고루 하라고 한다.
    즉, 유연성과 근력, 지구력, 순발력, 균형유지력, 이완의 여섯 가지이다.
  • 반복성으로 한 두 번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 지속성으로 꾸준히 변화가 있게 오랫동안 해야 한다.

요가운동(아사나)을 ‘쉬운 자세, 편안한 동작’의 뜻을 가진 아사나(Asana)방법

스티티(호흡에 맞추어 하나의 자세를 유지하는 단절동작)와 빈야사(자세를 바꾸어가며 움직이는 연속동작)로 구분한다.
트리스타나로 동작에 따라 호흡을 조화롭게 맞추며, 자극부위에 정신을 집중하면서 아사나를 하는 것이다.

본 협회 6 과정 운동영역



본 협회 6 과정 운동영역


유연성을 기른다

생명은 유연, 즉 부드러움에서 시작해서 경화인 딱딱함으로 끝난다.
봄에 나는 새싹이나 어린 생명체는 모두 부드럽다. 반면에 가을이 되면 수분이 줄어들어 나뭇잎도 가지도 마르면서 딱딱해 진다.
사람도 노화가 되면 유연성을 상실하여 몸의 분비물이 줄어들며 경화, 즉 굳어진다.
유연성은 상해를 예방하고 젊음을 유지하며 순환을 촉진시킨다.
고대의 더운 인도에서는 덥고 땀이 나는 것보다 나무그늘이나 집안에서 열기를 피해 조용하게 움직이는 것이 더 편했을 것이다.
그것도 몸을 움직일 때 몸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 움직임을 내 쉬는 숨에 더 강조하는 것이 훨씬 더 과학적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바깥 온도가 높을 때는 숨을 들어 마시면 더 덥고, 내쉬면 상대적으로 덜 덥다. 고대인들은 교통수단이 발달되지 않았던 때라 육체활동으로 생활하고, 근육을 많이 사용함에 따라 근력이 발달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문명의 편리로 근육을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어서, 힘이 약하고 체력이 저하됨에 따라 최근의 아사나들은 근력운동을 많이 선호하는 것 같다.
운동이란 측면에서 보면 근력이 발달하고 유연성이 부족했던 고대인들은, 유연성운동을 개발하지 않을 수 없어서 내쉬면서 동작을 하는 아사나를 많이 했던 것도 이런 이유 중의 하나인 것 같다.

젊을 때의 혈관 중에 동맥은 유연하지만 노화되면 경화(硬化)되어 굳어진다.
그래서 동맥경화를 말할 때 굳을 경(硬)자를 사용한다.
뇌경색, 심근경색, 위경련 등 수많은 질병들의 이름에 굳을 경자가 들어간다.
봄날의 부드러운 버들가지도 바람에 휘날릴 때는 휘어지지만 부러지지는 않는 것처럼, 어린아이가 넘어졌을 때도 찰과상은 입어도 부러지지는 않는 것은 모두 유연성 때문이다. 부드러우면 상해를 덜 입고 잘 다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몸이 부드럽지 못하고 경화되어있는 어른들은 잘 부러진다.
주사를 맞을 때 엉덩이에 힘을 넣으면 근육이 긴장되어 주사바늘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간호사들이 통증이 줄어들도록 엉덩이를 가볍게 두드리면서 근육을 이완시켜 주사를 놓는 이유도 유연성에 있다.
술꾼들이 취한상태에서 넘어지면 맨 정신에 넘어질 때보다 덜 다치는 것은, 넘어질 때 넘어진다는 공포심이 없는 상태가 됨으로 근육이 긴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배가 아플 때 앞으로 구부리면서 아이고 배야! 하는 이유도 구부리면 복부근육이 부드러워져 통증을 완화시키게 된다. 반대로 허리가 아픈 사람은 앞으로 구부리면 허리가 긴장되어 더 아프기 때문에 뒤로 젖히게 되는 것이다.
골퍼든 수영이든 유도의 낙법이든 모든 무도나 스포츠는 필요한 부분에만 힘을 넣고 나머지는 힘을 잘 빼는 것이 기술인 것처럼, 힘을 빼서 부드럽게 하는 것이 기량을 높이는 원리가 된다.

정신도 마찬가지로 노화가 되면 굳어져서 딱딱한 상태의 고정관념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사고를 좀 유연하게 하라는 말도 있으며 요가명상으로 고정관념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다. 추우면 옷을 두툼하게 입듯이, 겉이 단단한 고정관념도 자기내면의 슬픔이나 상처, 위험을 보호하려는 생명현상이라고 본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소통이 잘되는 유연한 관계를 선호한다.
몸과 마음과 생활에 있어서도 부드러운 것은 중요하며 젊음과 건강의 척도이다.
현대인들은 운동부족으로 근육이나 관절이 굳어 있고, 노동으로 같은 자극을 반복적으로 주어져 근육이 경직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요가에서는 몸을 부드럽게 하는 유연성을 중요시하는 많은 동작들이 많이 있는데 이 수련으로 마음의 유연함도 길러진다.

근력으로 근육에 힘을 기르고 근육의 양을 늘린다

근육양이 줄게 되면, 힘과 기운이 없어지고 체력이 저하되며 체온도 낮아져서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암 환자들은 대부분 체온이 낮고 추위를 많이 느끼게 되는데, 몸에 근육양이 감소하면 일어나는 현상이다.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릴 때나 큰 힘을 사용할 때는 숨을 들어 마셔 멈추는 들숨멈춤(안타르쿰바카)으로 하게 된다. 이때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 되며 근력강화를 위해 날숨멈춤으로 하기도 한다.
근력운동은 근육량을 증가시키며 기초대사량도 올려주어 살이 덜 찌게 되며 열을 많이 발생시켜 체온역시 올라가서 면역력이 좋아진다. 만병의 근원이라는 몸이 찬 냉증은 근력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지구력으로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지구력은 한 동작을 오래 유지하며 호흡하는 스티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집도 잘 지으면 금방 무너지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하듯이, 인체도 근육에 힘이 들어가서 오랫동안 유지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지구력이다.
요가아사나는 지구력운동이 많은 것이 다른 운동법과 차별성이 된다.
지극이 전달되어 운동은 되는데 숨이 많이 가쁘지 않아 활성산소발생량을 줄여줌으로서 질병과 노화예방에 효과가 있다.

순발력의 유산소운동으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의 속도를 증가시킨다

어린이들은 고무줄놀이 할 정도로 잘 뛰며 몸이 가벼우며 순발력이 좋다.
나이가 들거나 체력이 약해지면 빨리 빨리가 잘 안되며 동작이 느려져 민첩성이 줄어들고, 뇌의 활동성도 줄어 노화의 진행속도가 빨라진다.
고대인들은 교통과 문명이 발달되지 않아 모든 움직임을 몸으로 해서 숨이 차거나 근력운동이 많이 일어났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과격한 움직임이 줄어들어 순발력이 떨어져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이 줄어들었다.
숨이 찰 정도로 한번 씩은 빠르고 격렬하게 하는 유산소운동이 필요하며 심폐기능과 순발력에 효과가 높다.
심혈관계 질환이 사망률 2위에 들어갈 정도이므로 순발력운동으로 심장에 펌핑이 일어나 피가 펑펑 지나가도록 운동해야 돌연사예방에 도움이 된다.
요가에서는 운동이란 측면에서 보면 순발력운동이 없는 것도 다른 운동과의 차이점이므로, 가끔 마라톤이나 테니스 등 빠른 움직임을 보강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요가센터에서는 순발력운동을 하지 않지만 본 협회에서는 주 1회 정도한다.

순발력이 왜 필요한가? 요즘은 우리나라가 소득수준이 높아서 인지 건강에 관심이 많은 단면 중의 하나로서, 공원이고 강변이고 걷기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어났음을 볼 수 있다.
걸음걸이는 사람의 건강상태를 판단하는 기준의 하나로 영국 레이스터대학에서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걸을 때 느리게 걸으면 노화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빠르게 걸을수록 16년 더 젊어진다는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나라 경제도 빠르게 순환할수록 성장률이 높아지며, 물도 정체되어 고여 있지 않고 시냇물처럼 빠르게 흐를수록 맑은 물이 되며, 차도 순간가속도가 빠를수록 성능이 좋은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노화되거나 관리하지 않은 경우에는 몸과 마음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젊고 건강할수록 민첩성이 좋으며, 고무줄놀이까지 할 수 있는 아이들은 몸놀림이 빠르고 가볍다.
좋은 근육은 수축과 이완이 빠르고, 작용과 반작용도 빠르며, 민첩성이 좋을수록 젊고 건강하다고 한다.

그 과학적인 이유 중 하나가 염색체 양 끝에 붙어있는 반복 염기서열로서, 마치 신발 끈의 끝부분에 비닐을 감아 끈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듯이, 세포분열을 할 때 유전정보를 담은 DNA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텔로미어에서 볼 수 있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질수록 세포분열에 방해되어 노화가 빠르게 일어나는데 반해, 길이가 길면 세포분열에 도움을 주어 교환주기가 빨라지면서 노화가 더디게 일어난다고 한다.
또 세포분열의 주기가 늦게 일어나면 발뒤꿈치나 얼굴의 세포에 각질이 생겨 노화가 빨라지듯이, 교환주기가 빠를수록 젊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빨리 걷을수록 이 텔로미어의 길이가 길어진다고 하니 속보가 젊음의 비결이기도 하다.

좋은 고무줄은 빨리 오므려졌다 빨리 늘어나고, 등산을 안 하던 사람이 모처럼 등산을 갔다 오면 다리가 일주일동안 풀리지 않아 당기지만, 자주 다니던 사람은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움직일 수 있듯이 건강할수록 회복속도가 빠른 것이다.

마음 역시 닦고 관리를 잘 한사람은 슬픔이나 화난 감정이 빠르게 회복되지만, 관리하지 않는 사람은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심지어 어른들은 상했던 감정이 오래 남아 한(恨)이 되기까지 한다.
아이들이 아이스크림하나로 자매간에 싸우고 울다가도, 금방 돌아서면 조금 전에 상했던 감정이 회복되어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젊고 건강할수록 감정도 빠르게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느림의 미학도 있지만 빠름의 효능도 있는 것이니, 걸을 때 평소보다 10%정도만이라도 속보로 걷고, 주 1~2회 정도는 조깅 등 빠르게 움직이는 운동법이 뇌를 활성화시키고 젊음과 건강을 지켜주는 비결이 될 수 있다.

균형유지력(평형감각)향상으로 소뇌를 발달시키며 넘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나이가 들거나 운동부족이면 소뇌활동이 줄어들어 평형감각기능이 떨어지며 중심잡기가 힘들고 잘 넘어진다.
평소에 한 발로 서거나 계단에 올라가거나 내려올 때 중심을 잡는 연습을 하면서 운동을 하면 넘어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약한 부위에 힘이 들어가고 강한 부위에는 힘이 빠져 근육과 골격의 균형을 유지하게 된다. 그 결과로 평형감각기능이 향상되며 정신집중력도 높아진다.
중심력은 상허하실(上虛下實)로 상체가 부드럽고 하체가 실하도록 해야 하며, 하체에 무게중심이 실려 있도록 나무자세, 춤의 여왕자세 등 요가아사나에 많이 소개되어 있다. 신체의 발달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동요를 줄이기 위해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아사나를 해야 한다.

이완(휴식)으로 회복력을 높이며 에너지를 충전시킨다

운동이나 활동하고 나면 이완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시켜야 한다.
이렇게 쉴 때 생명의 근원에서 에너지 즉, 생명의 힘이 몸과 마음에 공급된다.
병에 걸리면 쉬고 싶어지는 것도 쉴 때 즉, 이완을 할 때 치료와 회복력이 잘 작용하게 된다. 그만큼 이완 즉 휴식은 생명유지에 중요하다.
움직이지 않고 비우고 포기하며 일어나는 대로 받아들이며 이완을 할 때, 에너지의 공급이 잘 일어난다.

어떤 분야에서든 힘을 잘 빼는 즉, 이완하는 법을 잘 터득하고 있는 사람이 프로이다. 프로는 필요한 부분에만 힘 넣고 나머지는 힘을 뺀다.
초보운전 때는 핸들과 온 몸에 힘을 넣어 긴장하면서 운전한다. 그 결과 온몸에 땀이 나고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된다. 베테랑운전자는 힘을 빼서 이완하는 법을 잘 기 때문에 피로가 줄어든다.
골퍼도 무술도 댄스도 프로는 모두 이완을 잘 하는 기술을 터득하고 있다.
생활의 휴식도 중요하다.
숨을 많이 들어 마셔야 많이 내쉴 수가 있듯이 휴식은 충분한 활동과 긴장 후에 저절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비행기 폭음후의 고요는 더 크게 느껴지는 것처럼 활동은 휴식의 편안함을 더 증가시켜준다.
병에 걸리면 만사가 귀찮아져서 움직이고 생각하며 먹는 쪽으로 흐르는 에너지를 차단시켜 회복하기 위해 휴식하고 싶어진다. 올바르게 잘 휴식하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고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비결이기도 하다.
산도 사람들이 너무 많이 오르면 입산금지를 시켜 등산을 못하게 하여 쉬어주며, 논밭도 휴경을 통해서 지력을 회복한다.
쉬지 않고 계속 운행하는 차는 고장이 나듯이 빠듯한 현대생활에서 별 볼일 없이 빈둥빈둥 쉬면서 휴식할 때 에너지를 얻게 된다.
신경을 쓰지 말라고 한다. 신경은 사용하라고 만들어져있는데 쓰지 않으면 안 된다.
다만 신경은 필요할 때 쓰고 필요하지 않을 때 안 쓰는 것이 비결이다.
그런데 시도 때도 없이 계속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 신경이 쓰이게 된다. 이것이 문제다.
손도 계속 오므리고 있으면 저리고 아파진다. 즉 펴주는 반작용을 통한 휴식을 해야 한다. 활동과 휴식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며 잘 쉬는 것이 활동을 잘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동양화들은 꽉 채우지 않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여백을 둔다. 이 비어있는 것이 휴식이다.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여백이 그림을 더 빛나게 하며 명화의 조건이기도 하다.
생활의 휴식, 그것은 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목적 없이 산책을 하거나 드라이버를 하거나 집안의 소파에서 빈둥빈둥하는 것이 휴식이다.
마음을 비우고 나보다 더 전지전능한 신이 알아서 해주겠지 하면서 맡기고 놔버리는 것도 휴식의 방법이다.
요가에서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휴식의 이완도 중요시 여긴다.
어떤 운동법에도 사바아사나, 즉 송자자세, 시체자세는 없고 오직 요가에서만 있다.

응용요가

봉을 이용한 툴 테라피요가(Tool Therapy Yoga)툴 테라피(대나무봉)요가란?

응용요가의 한 방법으로 굵은 대나무란 도구를 이용해서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키는 운동법과 바르지 못한 척추나 자세를 교정하며 뭉치거나 굳어있는 근육과 관절들을 풀어주는 이완법(풀어주기)이다 .

어떤 원리인가?

생명은 부드러움(유연, 봄, 새싹, 어린이)으로 시작하여 딱딱함(경화, 가을, 낙엽, 노인)으로 마친다. 동맥경화, 간경화, 심근경색, 근육경화, 위경련, 딱딱한 고정관념 등 모두 굳을 경(硬)자를 사용한다. 노화나 건강이 약화되면 몸은 굳고 뭉쳐진다. 또 임산부가 무리하면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배가 딱딱해지며, 어깨도 힘이 지나치게 들어가면 굳어지고, 내장도 나빠지면 복벽이 딱딱하게 경화가 일어나며, 배가 아파 통증이 오면 몸을 앞으로 구부려 배를 부드럽게 하여 통증을 완화시키려는 생명현상이 일어나는 것도 부드럽게 풀어주기 위함이다.그래서 속이 비어있는 대나무 봉을 이용해서 비비고 두드리며 눌러서 부드럽게 이완시켜주면 통증이 완화되고 기혈 소통을 좋게 하여 건강이 좋아지는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봉 체조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으로 대량의 에너지를 소모시켜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효과가 주어진다.

어떤 사람들이 하면 좋은가?

  • 몸이 많이 굳어 있거나 유연성이 부족하여 요가동작이 힘든 사람.
  • 신체부위 중 결리거나 무겁거나 통증이나 이상감이 있는 사람
  • 어깨나 척추, 골반이 기울어져 자세를 교정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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