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바쁘고 쫓기는 듯한 생활은 육체적 피로와 함께 마음은 더욱 투쟁적이고 냉담하게 되며, 생활의 부조화로 스트레스도 증가되어 가는 것이 지금 우리들의 현실이다.
이런 스트레스와 불안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피로와 함께 병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 및 자연치유력을 저하시킨다.
우리가 병에 걸리거나 피로할 때 쉬고 싶어지는 것도 휴식을 통해서 생명의 근원에서 에너지를 공급받아 치료와 회복력을 높이려는 하나의 생명현상인 것이다.

또 카르마요가(Karma Yoga)를 통해서 진정한 삶의 휴식을 터득하도록 한다.
요가 최고의 경전인 바가바드기타(Bhagavad Gita)에 의하면 “그대가 할일은 행위자체 일뿐 결코 그 결과는 아니다. 행위의 결과를 동기로 삼지 말며, 행위하지 않음에도 집착하지 말라. 그대, 요가로 굳게 서서 성공과 실패를 평등히 여기며 결과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행동하라. 요가는 그 평등성, 하나됨을 의미한다.”라고 가르친다.

올바른 휴식을 터득하여 행위는 인간이 하지만 결과는 신의 뜻으로 받아들여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매 순간 행위속에 몰입한다면, 지금 주어진 이 삶이 환희와 지복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체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