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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명상이 가져다주는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고 있다.
각자 나름대로의 명상법 즉 마음의 평화를 찾는 방법을 난로가에 앉아 뜨개질하는 할머니에서 강에서 한가로이 노를 젖는 뱃사공에서, 우산을 받쳐들고, 빗속을 하염없이 걷는 것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흐름을 잊고 명상에 잠겨있는 광경이다.

어떤 일에 완전히 집중되어 있을때 어지러운 마음은 평온을 찾고, 내면의 복잡함과 혼란은 잠잠해져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행위 그 자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걱정과 고민거리에 대한 망각에서 온다.
이러한 행복감은 어떤 일에 몰두하는 시간에만 국한 되며, 집중이 흐트러지면 마음
은 다시 방황하고 과거에 대한 기억과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에너지를 빼앗기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지속적인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명상을 통해서 마음을 훈련시켜야한다.

“의식의 흐름”이란 뜻을 지닌 요가명상(Dhyana)은 마음이 장애물이 없이 우주의식을 향해 흘러가는 순수한 집중상태라 말한다.
또, 인간본연의 참다운 성품을 자각하고 실현하기 위해 마음의 움직임을 관조하고 이것을 통해 몸과 마음과 생활에 이르는 인간의 모든 생명이 최고로 발휘토록 하는 것이다.
호흡과 동작과 정신집중을 하나로 하는 동적명상인 아사나와 더불어 내면적 깊이로 들어가는 정적명상, 그리고 일상생활에서의 행위속의 몰입을 통해서 지금여기에 이르러 합일과 지복, 그리고 환희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요가명상을 통한 뇌파의 변화 베타(β)파 : 정상적으로 깨어있는 동요되고 부단하게 움직이는 일상적인 사람의 뇌파상태
알파(α)파 : 정신이 집중된 상태로 마음이 차분하고 거의 균형이 잡혀있으며 고요하고 맑은 상태로 정신적 텔레파시나 창조적 영감을 경험하는 뇌파상태
세타(θ)파 : 깊은 명상중에 알파는 더욱 느려지고 강력한 세타리듬으로 바뀌어 나간다. 우주의식의 바로 눈앞에 와 있는것처럼 마음이 창조적 통찰과 내적 기쁨으로 넘쳐 흐르는 뇌파상태라한다.
델타(δ)파 : 에너지 수준이 점점 증가하여 내적 황홀감은 더욱 강렬해지고 마침내 마음이 정지해 버린다.

움직임과 시간에 대한 모든 환상, 내부와 외부의 차이, 지각자와 지각대상간의 구별이 사라진 우주의식과 하나가 된 뇌파상태라 한다.

◈ 요가수트라(Yoga Sutra)에 의하면 요가란 “마음의 작용이 없어진 상태” 즉, "무심(無心)"의 상태로 정의되고 있다.
※ 아사나를 통하여 베타파에서 세타파까지 들어가는 것이 명상적으로 아사나를 하는 것이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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